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보, 내년부터 성과연봉제 도입

팀장급 경우 총 연봉의 30% 성과연봉 적용

예금보험공사가 내년부터 전 직원의 보수체계를 성과연봉제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별 개인의 업무성과와 직무가치에 따라 연봉 차등액이 총 연봉 기준으로 34.2%에 달하고, 최고와 최저 등급간 성과연봉 차등폭도 2배 이상 나게 된다. 또 기본연봉도 매년 누적 개념으로 적용해 최고와 최저 등급간 2% 이상 차이나 나게 된다고 예보측은 설명했다. 예보는 특히 팀장급(3급)간부 직원의 경우 업무성과에 따라 받는 성과연봉 비중을 총 연봉의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의 권고안은 20% 이상이다. 이와 함께 예보는 성과 평가에 대한 공정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직원이 스스로 업무성과와 목표 달성도를 설정하고,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의견을 게재할 수 있는 새로운 ‘개인성과 평가 시행지침’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승우 예보 사장은 “이번에 도입하게 되는 성과연봉제는 현재 개발되고 시행되는 평가ㆍ보수제도 가운데 가장 발전된 형태를 채택했다”며 “성과연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