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 직원 막말’주장에 감사팀 조사착수
입력2011-02-09 21:31:28
수정
2011.02.09 21:31:28
법원 직원이 민원인에게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불거져 법원이 조사에 들어갔다.
9일 법원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따르면 아이디 n○○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문의 전화를 했다가 여직원에게서 `또라이'라는 막말을 들었다”는 취지의 글을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렸다.
해당 글은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하면서 눈길을 모았고,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법원 감사팀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감사팀에서 해당 누리꾼과 통화한 여직원이 누군지를 파악했고 주장 내용의 진위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