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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대표 최홍성씨

신세계 48명 정기인사


신세계그룹은 3일 경영효율성 강화를 위해 계열사 간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모두 48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내용 37면 이번 인사에서 신세계는 최홍성(사진) 전 에스원 강남본부장(전무)을 조선호텔 대표로 신규 영입했다. 최 대표는 지난 10월 에스원 직원의 강도사건과 관련해 에스원을 떠났다. 또 이석구 조선호텔 대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로, 장성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는 조선호텔베이커리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 대표에는 최재용 영업담당 상무가 선임됐다. 신세계는 이와 함께 자체 상품력 강화를 위해 이마트 상품개발본부를 신설하고 정오묵 신세계마트 대표이사 부사장을 이마트 상품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발령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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