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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중국 정부 경기 부양책 힘 입어 1,89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소식에 힘 입어 1,890포인트 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6일 전날 보다 2.57%(47.46포인트) 오른 1,894.0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이 타결되며 ‘대북 리스크’가 해소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인은 1,10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88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5,467억원을 순매도하며 15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갔다.



대부분의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섬유의복(7.03%), 의약품(5.08%), 유통업(4.63%), 화학(4.06%), 건설업(3.96%), 서비스업(3.86%), 의료정밀(3.81%)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0.11%)는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강세였다. 제일모직(028260)(9.70%)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090430)(6.02%), 삼성에스디에스(018260)(4.78%), 삼성생명(032830)(3.69%), 한국전력(3.47%), 현대모비스(012330)(2.78%), 기아차(000270)(2.63%), 현대차(005380)(1.69%) 등이 크게 올랐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005930)(-1.11%), SK하이닉스(000660)(-0.1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보다 3.41%(22.01포인트) 오른 667.44포인트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원30전 하락한 1,186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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