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새로운 이마트는 이마트를 찾아와야 할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 고민한다며 앞으로 만나게 될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이마트를 기대해달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했습니다. ‘52주 발명 프로젝트’로 이름 붙인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면 이갑수 이마트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발명위원회’가 이를 분석하고 검토해 새로운 상품과 가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 전 부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마트 비밀 연구소’를 만들어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매주 나오는 발명 결과물을 신문이나 영화관,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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