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아파트‘더??the#)’은 올해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서울 잠실동, 전북 전주 효자동 등에서 잇따라 선보인‘더?脾?브랜드의 아파트·주상복합은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며 예외없는이 인기를 누렸다. 지난 5월 선보인 주상복합‘송도 더??퍼스트월드’는아파트가 평균 8대1, 오피스텔이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기간중 100% 계약을 완료하면서 청약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9월 분양된 서울 송파구 잠실동‘더??스타파크’ 역시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높은 청약률 속에 분양을 마감하면서 송도의 인기를 재현했다. 업계는‘더?脾??이 같은 인기의 비결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정적 경영구조에 대한 신뢰를 꼽고 있다. 단지 배치는 물론 아파트 내부의 작은 공간 하나하나에까지 편리성·안정성·실용성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는 한편 국내 최고 수준의 철골조 시공능력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라는 것이다. 특히 송도 더??퍼스트월드의 경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단지형 주상복합 개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도시형 개발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 외에도 국제학교·국제병원, 골프장, 업무용빌딩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메머드급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포스코건설은 이를 위해 미국의 부동산개발회사인 게일사와 공동으로 유한회사인 NSC사를 설립,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내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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