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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1조4천억원 넘으면 충격 미미"<굿모닝신한증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삼성전자의 4.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치인 1조4천억원을 크게 밑돌지 않을 경우 주가에 별다른 충격은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오는 14일 발표될 실적이 좋지않을 것에 대한 우려로 이미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최근 기업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매물이 출회되지 않는 `유사 유동성장세'가 펼쳐지며 시장이 정체돼있는데 이런 상황을 업종, 종목 교체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저가 메리트가 있는 정보통신(IT)주와 실적 모멘텀이 있는 자동차, 중공업등 운수장비 업종, 유동성 장세 수혜주인 은행, 증권 등 금융주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권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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