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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반덤핑 관세 추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16일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3년 동안 5.12∼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물릴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공급업체별 덤핑방지관세율을 보면 시노라가 38.10%로 가장 높고 수브르티아가 5.12%로 가장 낮다. 이번 결정은 합판보드협회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무역위는 10개월간의 조사 끝에 피해를 인정해 결론을 내렸다. 국내 합판시장 규모는 지난해 7,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산이 35%를 차지하며 말레이시아산 수입품은 30%가량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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