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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먹는것도 미남이시네요"

드라마 촬영장 방문 '뷔페 이벤트' 마련 화제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SetSectionName(); "장근석, 먹는것도 미남이시네요" 중국팬들, 드라마 촬영장 방문 '뷔페 이벤트'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사진제공=트리제이컴퍼니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 그룹 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장근석(사진)의 중국 팬들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뷔페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다. 그 동안 일본 팬들이 한국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식사 이벤트를 열었다는 소식은 종종 들려왔지만, 중국 팬들이 직접 촬영장을 방문해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식사 이벤트를 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 현지 팬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이 이뤄져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근석의 중국 팬들은 지난 15일 100인분의 뷔페와 과자, 사탕, 커피 등 간식을 준비해 A.N.Jell의 기획사로 나오는 경기도 의왕시 촬영장을 방문, 장근석은 물론 ‘미남이시네요’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선물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중국 팬들은 중국 현지에서 팬들이 전해온 팬레터와 선물 등을 모아 장근석에게 전달했고 장근석은 서툰 한국어로 쓴 중국 팬들의 팬레터를 꼼꼼히 읽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이들은 또 장근석을 위한 홈페이지(htt[://www.keunsukchina.com/)를 제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날 뷔페 이벤트에 참석한 중국 팬 중에는 장근석에 반해 한국으로 유학을 온 학생과 이벤트를 위해 중국에서 날아온 팬도 포함돼 있었다. 장근석은 “나 때문에 중국 팬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고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까지 건너와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고, 한국에서 나를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모습에 깊은 인상과 감동을 받았다. 해외 팬들과 국내 팬들 모두 내게는 소중한 가족과도 같은 분들이다. 팬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성장하는 장근석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장근석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 팬들이 드라마 촬영장에 자주 찾아온다. 중국 팬 분들로부터 중국에서 온라인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UCC, 패러디물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사무실로도 중국에서 많은 팬레터와 선물이 오고 있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장근석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에게 많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중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중국 활동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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