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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업체] 리눅스 프로그램 속속 개발

현재 가장 시급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은 사무용 프로그램. 자이온시스템즈는 최근 사무용 표 작성 프로그램인 「액셀 리눅스 6.1」을 내놓았다. 이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내년초 리눅스용 오피스 프로그램인 「스타오피스」 한글판을 선보일 계획이다.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인 공간정보통신도 리눅스용 인터넷 회계관리 시스템 「WEBCALC2000」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또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3차원 지도 형식의 공간환경 분석도구인 미 육군 공병단의 「그래스」를 한글화, 「그래스 2000」을 개발했으며, 지하 시설물 관리 프로그램 「인트라맵 2000」을 리눅스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리눅스용 보안 프로그램도 나오고 있다. 금융솔루션 제작업체인 정화시스템은 리눅스용 보안 솔루션 「체루빔 시리즈」를 보급하고 있다. 체루빔 시리즈는 중소기업·소호·개인용 세가지로 구성됐다. 또 리눅스코리아는 보안솔루션 업체인 A3 시큐어리티와 손잡고 리눅스용 침입차단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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