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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등 46개 기관 방만경영 여전

한국관광공사, 한국토지공사,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건강보험공단 등 공기업ㆍ 정부산하기관중 46개 기관이 퇴직금 누진제, 방만경영 등 개혁과제를 개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예산처는 27일 퇴직금누진제와 방만한 경영 등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개선하지 못해 예산배정을 유보했던 66개 기관중 20개 기관은 개혁과제를 이행했으나 관광공사, 산은 등 46개 기관은 과제를 이행치 못했다고 밝혔다. 고속철도공단과 조세연구원 등 20개 기관은 과제를 이행해 예산처의 예산배정 유보조치가 해제했다. 지난해 말 예산처는 공공부문개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혁과제를 지키지 않은 66개 기관에 대해 1조3,122억원의 예산배정을 유보했다. 토지공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집행을 개선하지 않고 있었으며 산업은행은 대학생자녀 학자금 무상지원을, 신용보증기금은 연월차휴가 보상제도를 개선하지 않았다. 서울대 병원 등 8개의 국립대 병원은 퇴직금누진제를 여전히 폐지하지 않고 있다. 국립대병원중에는 부산대 병원만 퇴직금 누진제를 없앴다. 온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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