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사가 만든 '인터넷 신문고' 인기

주인공은 인천지검 부천지청 특수부 최득신(崔得信·35)검사.『정직한 사람이 마음놓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이루는데 작은 힘이지만 일조하고 싶은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는게 崔검사의 설명이다. 崔 검사가 홈페이지 부천신문고를 개설한 것은 작년 10월. 고소장을 작성하기 어려운 사람, 신분노출을 우려하는 주민, 범죄정보 제공으로 보복우려가 있는 주민 등이 E메일을 통해 법률상담에서부터 사건제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개설한지 불과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접속횟수는 1,500여건에 이르며 부천시민은 물론 전국 각 지역민, 해외동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부천신문고」를 활용하고 있다. 자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崔검사와 자유롭게 PC통신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집무실 직통 전화번호가 적혀있어 언제든지 직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천신문고의 인터넷 주소는 HTTP://MYHOME.NETSGO.COM/BOKSAGOL다. 부천=김인완기자IY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