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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헬스


뇌경색 원인과 응급처치법
■ 헬스 (오후 2시 30분) 뇌경색은 뇌출혈과 구분되는 뇌졸중의 일환으로 콜레스테롤이나 혈전 등이 뇌혈관을 막아 뇌세포의 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혀 뇌의 산소 공급이 차단되면 막힌 혈관의 위치와 경과된 시간에 따라 안면마비나 수족마비, 언어장애, 기억력 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과거에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육류 섭취, 운동량 감소 등으로 30대 환자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 특히 어린 아이들도 뇌 혈류량 감소로 뇌경색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대다수의 뇌혈관 질환자들이 일시적으로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됐다가 다시 이어지는 초기 증상을 무심코 지나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다른 질환과 달리 증상 발생 뒤 3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으면 항혈전제치료를 통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지만 3시간이 지나게 되면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치료 후에도 심각한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등 생활습관 변화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이 된 뇌경색. 이번주 헬스에서는 권정택 중앙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와 함께 뇌의 적신호 뇌경색의 원인과 올바른 응급처치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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