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에 '전경 내무반 알몸사진' 올라

전투경찰 내무반에서 20대 청년 6명이 알몸으로서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자체 조사에 나섰다. 24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20대 청년 6명이 전투경찰 내무반으로 보이는 곳에서 알몸으로 `차려' 자세를 한 채 서 있고 주변에는 검은 반소매차림의 남자 2명이 웃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네티즌 사이에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내무반 알몸사진'이 높은 검색순위에 올랐으며 관련 기사에는 분개한 네티즌의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 사진이 게재됐던 포털사이트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직접 사진이나 글을 올리는 곳에 해당 사진이 올라왔었으나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진은 조사결과 강원도 모 전경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상경진급식 날 기념으로 찍은 것"이라며 "전역한 사람이 `추억의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게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