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퍼들, 겨울잠 깨워라”

겨울을 맞아 골퍼들이 라운드 나서는 일이 적어지면서 온라인 활동까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 각 골프 인터넷 사이트가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 사이트의 오픈 시기와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겨울로 접어든 지난 11월부터 주요 골프 사이트의 월별 신규가입 회원 수와 게시판 글 등록 수, 접속률 등이 성수기에 비해 10~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골퍼들의 `겨울잠` 깨우기에 나서고 있다. 에이스골프(www.acegolf.co.kr)는 동호회 활동 강화와 우수 회원 초청 이벤트 마련에 주력한다. 최근 지난해 활동이 활발했던 동호회에 대해 시상을 한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우수 회원 가운데 32명을 추첨해 잭니클라우스 골프아카데미에서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SBS골프닷컴(www.sbsgolf.com)은 레슨 컨텐츠를 늘리는 한편 콘도 무료 숙박 이벤트, 프로골퍼의 무료 원포인트 레슨이 있는 투어 상품 운영 등을 통해 회원들의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하고 메일 발송을 통한 마케팅도 멈추지 않고 있다. 또 골프유닷넷(www.golfu.net)은 예약 가능한 티 타임이나 이벤트 등 새 소식을 회원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고 골프스카이(www.golfsky.com)는 레슨과 칼럼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타 행사에 사용한 클럽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나이키 골프의류를 온라인 최초로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