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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박시언씨 불법고용 최순영 전회장에 벌금 등

옷로비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11월 사직동팀 내사 보고서를 공개, 파문을 일으킨 전 신동아그룹 부회장 박시언(朴時彦)씨가 불법취업 혐의로 형사처벌된 데 이어 박씨를 고용한 최순영(崔淳永) 전 신동아그룹 회장도 처벌받게 됐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7일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갖지 않은 박씨를 고용한 혐의로 崔전회장에게 500만∼1,000만원의 벌금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영국조사단, 대한항공 조사착수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공항 대한항공 화물기 추락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영국 항공사고조사기구(AAIB) 조사단 일행이 7일 오전 방한, 대한항공의 정비 등 각 부문에 대한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AAIB조사단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대한항공 서울 본사와 인천·김해·제주 등지를 방문해 운항 및 정비실태 등 전반에 대해 폭넓은 조사활동을 벌인다. AAIB는 이번 조사결과를 기초로 5월말까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할 방침이다. ■전 연대 음대 강화자교수, 집유 선고 서울지법 형사4단독 길기봉(吉基鳳) 판사는 7일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자녀의 실기점수를 올려주는 수법으로 부정입학시킨 전 연세대 음대 강화자(55·여) 교수에 대해 배임수재죄를 적용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강씨가 국내 오페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되지만 입시부정으로 잡음이 끊이지않는 예체능계 입시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총선연대,내일부터 지역주의정치 추방 캠페인 총선연대는 오는 8일 서울지역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역감정 조장정치 추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9일 영·호남,충청권 지역조직 관계자들이 상경해 대규모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지역조직을 총 가동,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후보들을 밀착 감시해 해당자를 낙선명단에 포함시키고 발언내용을 인터넷과 언론 등에 공개함으로써 유권자의 심판을 유도키로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자동차 전문털이 50대 영장 인천 남부경찰서는 7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차만을 골라 털어온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심모(5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월 22일 정오께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용인휴게소주차장에서 김모(54)씨가 자신의 프라이드 승용차를 세워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차문을 따고 들어가 수표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40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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