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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29ㆍ사진)이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통합 모델로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23일 “손예진씨가 지난 5년간 LG생활건강의 간판 모델로 활동하며 매출 신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 색조 브랜드 통합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2012년부터 2년간 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다.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는 물론 대중적인 색조 화장품 브랜드인 ‘보브’등의 모델로서 TV CF와 지면 광고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손예진을 색조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색조 화장품 회사 ‘보브’를 인수하는 등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그를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손예진은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고 메이크업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며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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