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G디스플레이는 파주공장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CD 생산 20주년 기념 디스플레이 중장기 전략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사장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OLED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까지 OLED로 투자중심을 이동해 프리미엄 LCD분야를 비롯해 시장선도를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35조5,000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직·간접인원 13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전후방 산업 발전등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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