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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종합상운, 자동차 종합물류社 진출

성우는 최근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물류 협력사로 공식 선정돼 국내 자동차 산업의 물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그동안 완성차 업계는 부품 남품업체들의 개별 운송으로 인해 완성차 생산시설내 출입차량 증가, 이를 관리하는 상주인원 증가 등을 생산성 저해 요인으로 지적해 왔다. 하지만 성우는 이번 물류 협력사 지정을 계기로 서로 다른 운송장비·적재방법·시스템 등을 통합, 일원화된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물류거점 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 물류기법인 공동순회 수송을 실현,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품 협력사의 물류 혁신은 물론 완성차 회사가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핵심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성우는 이를 위해 올해까지 생산· 조달물류 효율화에 전력하고 향후 물류거점 확대를 통해 「토털 서비스체제」를 구축한다는 단계적 전략도 수립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1,300억원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스닥 등록을 완료하는 등 「최고의 종합물류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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