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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데이트] 張龍城 솔렉스사장

[토요데이트] 張龍城 솔렉스사장『부동산 투자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로 탈바꿈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를위해 부동산금융등 각분야 최고인력을 영입하고,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이뤄 국내 최고의 부동산컨설팅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솔렉스 장용성(張龍城·37·사진)사장은 국내에서 몇 안되는 부동산마켓팅 전문가. 지난 95년 단 2명의 직원으로 출발, 부동산컨설팅에 「마켓팅과 분양」을 접목한 새기법을 적용해 영등포 대우드림타운, 여의도 트럼프월드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100% 분양 신화」를 이어온 인물이다. 솔렉스는 이를통해 현재 30여명의 부동산전문가를 거느리고 매출 80억원(올해 목표)을 넘는 중견업체로 성장했다. 張사장은 『잇따른 분양성공은 독특한 마켓팅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밤샘줄서기 풍경을 연출했던 대우 드림타운의 경우 「백화점과 연계한 이벤트」·「로드 쇼(ROAD SHOW)」등의 판촉활동을 벌였다. 여의도 트럼프월드 분양시엔 고급·초고층아파트라는 점에 착안, 특정계층을 겨냥한 음악회·DM발송과 함께 로열층은 「최상층」이라는 것을 집중홍보, 전가구 분양에 성공했다. 신촌 현대 벤처빌 분양때는 지금껏 볼수없었던 임대사업을 겨냥한 「소형 고급주상복합아파트」라는 개념을 적용, 100% 분양했다. 그는 『상봉동 우성아파트는 위치가 좋지않은데다 철로변에 있는 것이어서 분양이 쉽지않은 경우였으나 가격 하향·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분양가를 주변시세보다 3% 정도 낮추고, 마감재는 천연대리석·원목 등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적중했다는 것이다. 張사장은 『마켓팅과 기획력만큼은 국내 어느 부동산컨설팅업체와 견주어도 뒤지지않다고 자부한다』며 『지난 6년간 지속해온 무차입 흑자경영을 바탕으로 아더앤더스컨설팅등 외국 유명컨설팅업체에 버금가는 자산운용사및 컨설팅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6/16 18:0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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