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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골프사업부 골프클럽 진단서비스
입력2003-09-28 00:00:00
수정
2003.09.28 00:00:00
삼성에버랜드 골프사업부는 일본 골프시스템주식회사와 함께 골프클럽 진단시스템(SEA&D)을 개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SEA&D는 분당 진동수(CPM) 이론을 바탕으로 샤프트 강도를 세분해 개인의 성별ㆍ체형ㆍ악력ㆍ헤드스피드 등에 가장 적합한 샤프트 강도를 제공하는 시스템. 초정밀 센서와 컴퓨터를 활용, 측정과 진단이 신속하고 정확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오는 10월1일부터 4일까지 안양베네스트GC 내 연습장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해 골퍼들의 클럽을 진단해주는 한편 `CPM 샤프트`를 채택한 일본 마미야OP사의 I-RiS 클럽 제품 발표와 시타회도 함께 개최한다. (02)553-8907
<정리=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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