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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적자 8개월만에 증가세

그동안 계속 축소돼온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8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2일 미 상무부는 지난 3월 무역수지가 276억달러의 적자를 기록, 2월 적자 규모(261억달러)에 비해 5.7% 늘었다고 밝혔다. 수출은 2.4% 감소한 1,236억달러, 수입은 1.0% 줄어든 1,512억달러로 집계됐다.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2월 142억달러에서 3월에는 156억달러로 확대됐다. 내수경기 침체와 글로벌 무역의 위축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의 무역적자가 계속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원유가격 상승과 미국 내 경기부양책 시행에 따른 수입 수요증가로 무역적자가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한편 3월 무역적자 규모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수치인 290억달러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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