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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설 선물은 호텔서 골라볼까

갈비·와인·굴비세트등 선봬<BR>가격 5만∼50만원까지 다양…소비자 선택 폭 크게 넓혀







호텔들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푸짐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해는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물건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햄퍼(선물 바구니)’ 개념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전문 셀렉터를 두고 고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바구니 하나에 갈비, 굴비, 한과 등은 물론 와인, 올리브 오일, 잼, 꿀 등 여러 종류의 선물을 채워준다. 쉐라톤 워커힐(02-450-4479)은 고객이 직접 꾸릴 수 있는 맞춤형 햄퍼 세트(사진)를 5만원~50만원선에 내놓았다. 미식가를 위한 고급 와인 세트, 수제 특급 소시지와 연어, 갈비, 비스켓ㆍ치즈ㆍ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별도 마련했다. 웨스틴조선 호텔(02-317-0022)은 6만원(와인세트)부터 48만원(영광굴비세트)까지 다양한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문 상담사가 각자의 개성이 맞게 여러 물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햄퍼세트는 20만~50만원선이다. 최상품 한우 세트(45만원)와 호주산 꽃등심 세트(30만원), 제주도 옥돔세트(30만원), 죽방멸치(25만원), 지리산 토종 석청(30만원)도 있다. 신라호텔(02-2230-3456)은 일반 선물세트는 물론 영국 여왕도 극찬했다는 박영숙 요(窯)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조선 백자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커피잔과 커피포트가 40만~200만원선이다. 한우, 굴비, 전복, 젓갈, 건옥돔, 석청, 한과 등의 전통 선물세트도 20만원~60만원대에 판매하며, 저렴한 가력의 와인도 23종류나 갖춰 놨다. 홀리데이 인 서울(02-7107-284)은 전통주류 세트, 한과세트, 웰빙 바구니세트, 찜갈비 세트, 최상급의 모듬 스테이크 세트를 3만~25만원에 선보인다. 스테이크 세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티본, 설로인 등 4종류가 있고, 치즈 3종과 와인 2종이 딸려 나온다. 밀레니엄 서울힐튼(02-317-3066)은 2월 7일까지 존경(갈비ㆍ26만원), 명품(굴비ㆍ28만원), 진품(와인ㆍ7만7,000원) 등 세가지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상급 법성포 굴비 세트는 30cm x 10마리에 100만원이다. 이 밖에 인터컨티넨탈(02-559-7653), 롯데호텔(02-317-7148), 그랜드 힐튼(02-2287-8274), 리츠칼튼(02-3451-8278), 아미가(02-3440-8133) 등도 각사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선물을 예약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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