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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ther of the girl asked the ardent young man. “Suppose my daughter and I were drowning, which one of us would you save first?” “First,”replied the clever young man, “I would save you, and then I would perish in the arms of your daughter.” 자기 딸에게 홀딱 빠져 있는 청년에게 어머니가 물었다. “내 딸애하고 내가 물에 빠졌다면 자넨 누굴 먼저 구하겠나?” “우선 어머님을 구하겠습니다. 그 후 전 따님의 품에 안겨 (함께) 죽겠습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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