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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특집] 클릭만하면 '가입' 보험료도 초저가

[생명보험 특집] 클릭만하면 '가입' 보험료도 초저가지난 4월 인터넷을 통한 보험 판매가 가능해진 이후 인터넷 전용 보험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들 상품은 보험료가 싼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1년간 보험료가 2,000~3,000원에 불과한 초저가 상품들도 나와있다. 이처럼 값이 싼 것은 설계사들에게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 모집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 인터넷 보험은 가입하기도 쉽다.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마우스만 몇번 클릭하면 된다. 요즘에는 보험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다 들어갈 필요 없이 중개사이트에서 모든 상품을 볼 수 있어 각사의 상품을 비교해가며 자기의 조건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도 있다. ◇어떤 상품이 있나 현재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교통상해보험. 대신생명의 대중교통상해보험은 2,795원의 보험료로 3년 동안 대중교통 이용중 교통사고로 사망할 때 1억원, 1급 장해시 5,0000만원을 보장한다. 신한생명의 네티즌대중교통상해보험 역시 2,300원의 보험료로 1년 동안 대중교통으로 인한 사망사고시 최고 3,000만원, 장해시 최고 3,000만원을 보장해준다. 이밖에 금호생명의 세이프존보험, 동양생명의 수호천사사이버행운보험 등도 비슷한 보험료에 비슷한 보험금을 책정해놓고 있다. 보험료가 조금 비싼 것으로는 대한생명의 사이버클릭교통상해보험과 삼성생명의 사이버보장보험이 있다. 이 보험들은 똑같이 월 1만2,000원대의 보험료로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 수술, 입원, 골절, 응급치료 등을 다양하게 보장해준다. 교보생명의 나이스클릭교통안전보험 역시 월 2만6,000원대의 보험료로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에 대해 최고 9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보험도 여러가지가 있다. 대한생명의 사이버클릭암보험은 월 2만2,000원의 보험료로 암 치료, 입원, 수술, 통원, 간병까지 보장해준다. 교보생명의 나이스클릭암치료보험은 월 8,000원대의 보험료로 암 진단시 3,000만원을 지급하며 약물치료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통원치료비 등을 해결해준다. 이밖에 동양생명은 학교생활중의 재해를 보장하는 수호천사사이버N세대보험도 내놓았다. ◇어떻게 가입하나 인터넷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보험사 지점에 가 전자인증 등록을 신청해야 된다. 보험사는 고객을 대신해 한국정보인증 등 공인인증기관에 인증서 발급을 요청한다. 공인인증기관은 사이버 거래에 필요한 인증키와 함께 인증서를 고객에게 발급해준다. 인증서가 발급되면 고객은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인증서를 다운받고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이 때 고객은 인증키를 입력해야 된다. 보험사는 이를 통해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다.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는 보험에 가입할 때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한기석기자HANKS@SED.CO.KR 입력시간 2000/09/28 19: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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