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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성장세 '쭉~'

수요 증가·판가 인상 힘입어

삼화페인트가 수요 증가 및 판가 인상효과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동양종금증권은 30일 삼화페인트에 대해 "지난 2000년 이후 2005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출액이 줄어든 적이 없다"며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화페인트는 설립 65년을 맞은 도료제조 전문업체로 건축용과 공업용, 기타 부문으로 나눠 생산한다. 올 3·4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액 2,58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삼화페인트의 실적 모멘텀으론 ▦건설용 도료 수요 산업 전반의 회복 가능성 ▦도료 관련 규제법의 친환경·안전 강화 추세 ▦판가 인상 추세 ▦지분법 이익의 흑자 전환 지속 등이 꼽혔다. 이병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건축용 시장에서 고부가제품이 등장했고 공업용 시장에서도 물량 증가가 이뤄졌기 때문에 매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또 석유화학 제품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가격을 인상해온 것도 매출 증가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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