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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테크, 특수 아스팔트 첨가제 300만달러 수출
입력2000-09-24 00:00:00
수정
2000.09.24 00:00:00
정맹호 기자
다린테크, 특수 아스팔트 첨가제 300만달러 수출벤처기업인 다린테크(대표 김현준)가 빗길 수막현상과 소음을 줄여주는 아스팔트 첨가제와 포장기술을 필리핀에 수출한다.
다린테크는 최근 필리핀 인코드라사와 특수 아스팔트 첨가제(DAMA)와 「에코팔트 포장기술」을 300만달러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팔트 포장기술을 이용하면 아스팔트 의 수명이 기존제품의 2배로 늘어나고 소음은 50% 줄어든다. 또 수막이 생기지 않아 빗길 교통사고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다린테크는 설명했다.
이 회사가 필리핀 인코트라사에 전수하는 에코팔트 포장기술은 현지의 대통령궁 주변도로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영등포역에서 구로역 구간 등 20여곳에 이 공법이 적용돼 있으며 교통안전과 소음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02)665-6492~3 /정맹호기자 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9/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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