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1일 자사의 가솔린용 합성엔진오일 ‘SSU GXO’가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경마크를 획득한 ‘SSU GXO’는 S-Oil이 자체 생산하고 있는 고점도지수(VHVI) 윤활기유인 Ultra-S에 최신 첨가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가솔린엔진오일로 국내 최초로 미국석유협회(API)로부터 최신 엔진오일규격인 API SM 규격과 윤활유국제표준화인증위원회(ILSAC)의 GF-4 규격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환경마크협회는 “S-Oil의 SSU GXO는 연비개선, 오일 교환주기 연장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친환경 석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94년 국내 석유제품 중 처음 청정등유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SSU GXO까지 환경마크 취득함에 따라 국내 정유업체 중 가솔린엔진오일 분야에서 가장 많은 환경마크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