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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존의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와 퇴직연금연구소를 통합해 ‘미래에셋은퇴연구소’로 재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두 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하고자 2004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설립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와 2005년에 출범한 퇴직연금연구소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초대 소장에는 장은경제연구소 경제실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한 김경록(51ㆍ사진) 사장이 선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신규 사업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손쉽게 은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발해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후준비와 은퇴자산 축적 관련 이슈를 분석한 ‘은퇴리포트’를 이번 달부터 매월 발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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