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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추자ㆍ우도등에 공급

식수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추자ㆍ우도 등 도서지방에 먹는샘물 '제주 삼다수'가 공장도 가격에 공급된다.25일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최근 추자면 등 섬지역의 제주삼다수 공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유통망 때문에 공급이 안돼 식수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제주 삼다수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발공사의 이 같은 방침은 담수화시설을 갖춘 추자면에 지난 7월 폭우로 1개 수원지에 흙탕물이 유입, 현재까지 탁도가 심해 식수로 쓰기에 부적합 하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배탈 사고도 잦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는 유통망이 갖춰지는 대로 인구가 비교적 많은 추자면과 우도면에 우선 먹는 샘물을 공급하고 연차적으로 마라도ㆍ비양도ㆍ가파도 등에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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