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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전자] 모니터수출 호조 흑자전환 전망

한솔전자가 모니터수출 호조등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회사 관계자는 『모니터부문에서 최근 유럽에 1,4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대폭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음반 CD자판기 사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등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들어 상반기 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또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3.5% 증가한 2,00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97억원 적자에서 150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음반 CD자동판매기가 신세대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하반기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인터넷 게임방 시장의 확대를 겨냥한 19인치 모니터 생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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