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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지방언론사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경인일보와 춘천MBC등 2개 지방언론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1년 중앙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뒤이은 것으로 다른 지방언론사로 세무조사가 확대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정기법인세 조사를 받은 지 5년 이상이 지난 일부 지방언론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해당 언론사에 이를 통보했다”고 4일 말했다. 경인일보는 5일부터 현장조사에 들어가고, 춘천MBC는 현장조사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 오재구 조사1국장은 “조사대상 언론사는 경인일보와 춘천MBC등 2곳이며 현재로선 다른 언론사에 대한 조사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지난 2001년 중앙지와 통신사ㆍ방송사 등에 대해서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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