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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영업이익 79% 늘어


SetSectionName(); 대우조선 영업이익 79% 늘어 1분기, SKT는 29% 증가… 현대산업 매출 15% 신장 김상용기자 kimi@sed.co.kr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이준희기자 approach@sed.co.kr 자료사진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우조선해양이 고마진 선박 판매 증가로 지난 1ㆍ4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렸다. 대우조선해양은 4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지난 1ㆍ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3조517억원, 영업이익은 4,205억원, 순이익은 2,3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ㆍ4분기 실적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8%, 7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7%나 늘어났다. 대우조선해양의 한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종인 컨테이너선과 드릴십 등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급증했다"며 "앞으로 해양 부문과 에너지ㆍ플랜트 등 신사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수익의 원천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도 K-IFRS 적용 연결기준 1ㆍ4분기 영업이익이 6,1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나 늘었다. 매출액은 3조9,089억원으로 3.8% 증가하는 것에 그쳤지만 마케팅 비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데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비율이 늘면서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현재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약 600만명이고 연말까지 1,000만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순익은 SK C&C지분 매각 덕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5% 늘어난 5,37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ㆍ수원 아파트 분양 성공 덕에 K-IFRS 적용 올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51억원과 8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5%, 30.6% 늘었다. 순익은 26.1% 증가한 508억원에 달했다. 동아제약은 전문의약품 분야는 부진했지만 박카스의 판매호조로 1ㆍ4분기 K-IFRS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4.57%, 5.53% 늘어난 2,102억원과 303억원으로 집계됐다. 만도의 1ㆍ4분기 K-IFRS 연결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지만 원자재가격 상승 때문에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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