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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28일 정치권 일각의 개헌론과 관련, “다음 대선이 2007년, 총선이 2008년 초이기 때문에 지방선거 이후 내년 후반기께 (개헌논의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에 출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정 원내대표는 “선거구제 문제 등에 관심도 있고 시대가 변하니까 헌법에 대해서도 손질할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개헌 필요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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