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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보안법 개정 검토

자민련, 보안법 개정 검토자민련은 22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남북관계 변화의 흐름에 맞춰 국가보안법의 개·폐를 전향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자민련은 이날 오전 주요당직자회의를 열어 소속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통일문제 연구팀(팀장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을 구성,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른 국보법 개·폐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키로 했다고 김윤수(金允洙)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정우택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 『북한이 노동당 규약을 개정하고 주한미군 주둔이 동북아 평화질서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힐 경우 우리당도 이에 상응해 국가보안법 개·폐에 전향적 자세를 갖기로 당론을 정했다』고 밝혔다. 鄭의장은 또 정상회담이후 경제·민생 현안이 뒷전에 처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금융시장 자금경색 등 시급한 경제현안을 주제로 3당 정책위의장간 토론회를 가질 것을 제의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18:0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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