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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오는 25~2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경영혁신활동대회인 'LG 스킬올림픽'을 연다. 이 행사에는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 30여명과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LG 스킬올림픽'은 지난 1992년부터 계속해온 행사로 매년 국내외 사업장에서 진행된 경영혁신활동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고객 가치를 높인 16개 팀의 창의적인 혁신 사례 발표와 우수 팀에 대한 수상도 있을 예정이다. 또 3월 열렸던 중국 스킬경진대회의 수상 테마를 공유하고 LG의 미래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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