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설탕값 15% 오른다

CJ제일제당 25일부터

CJ제일제당이 오는 25일부터 설탕 출고가격을 평균 1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탕 값 인상에 따라 제과ㆍ빵ㆍ음료 등 설탕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음료 제품들의 가격인상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출고가격 기준으로 백설탕 1㎏은 890원에서 1,019원으로, 15㎏은 1만1,385원에서 1만3,035원으로 각각 오른다. CJ제일제당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설탕 가격을 7.5% 인하한 후 가격을 유지해왔으나 원당가와 환율이 제조원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원가구조에서 원당가 상승 및 환율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이 가중됐다”고 인상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가격인상에 따라 삼양사도 곧 설탕 출고가를 15~20% 올릴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