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사진) 포스코 회장이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선정하는 '2013년 금속재료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철강 및 소재산업 발전 등에 힘쓴 공로로 오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상을 받는다.
금속재료상은 대한금속재료학회가 금속∙재료공학 분야에 크게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상으로, 고 최형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초대 원장(1997년), 김상주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1987년),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2002년)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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