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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남하…중부 소강상태

30일부터 다시 북상

지난주 말 중부지방에 폭우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이 서서히 남하함에 따라 28일부터는 남부 및 제주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지리산ㆍ가야산 등 산간지역과 해안지방에 강한 비와 돌풍이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 등산객들과 선박들은 날씨 변화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부터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양평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장맛비는 27일 정오까지 서울 132.5㎜를 비롯해 인천 102.5㎜, 양평 211.5㎜, 홍천 155.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장마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중부지방은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오는 30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달 30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고 7월 초순까지 비 오는 날이 많겠다”며 “특히 장마전선의 활성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또 “7월 중순에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함에 따라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7월 하순에는 장마권에서 점차 벗어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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