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팬택&큐리텔, 컬러폰 260만대 美수출

팬택&큐리텔이 5,000억원어치의 휴대폰을 미국에 수출한다. 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은 올 4ㆍ4분기에 미국 유통업체 오디오박스를 통해 4억3,000만달러어치의 휴대폰 260만대를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팬택&큐리텔은 이번 계약으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고급 제품을 공급,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4분기에 미국 내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사업자인 스프린트사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휴대폰은 듀얼 폴더 내장형 카메라폰(모델명 CDM-8900), 듀얼폴더 컬러폰 (CDM-8600), 바타입 컬로폰(CDM-8400) 등 3종이다. 이회사 송문섭 사장은 “고가제품인 내장형 카메라폰을 북미시장에 공급, 고ㆍ중ㆍ저가의 3개 시장군에 모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팬택&큐리텔과 팬택 등 팬택계열은 올해 1,200만대의 휴대폰을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증권거래소 상장으로 1,000억원대 자금을 확보하게 된 팬택&큐리텔은 연구ㆍ개발(R&D) 및 마케팅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