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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호예수 해제 새내기주 희비
입력2005-03-04 09:35:44
수정
2005.03.04 09:35:44
벤처금융, 기관투자자 보유 물량의 보호예수가 풀린 코스닥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4일 벤처금융과 기관투자자 보유물량 44만5천주(전체물량의 11.59%), 에이디피[079950]는 벤처금융 물량 64만주(10%), 이노와이어[073490]는 10만주(2.63%)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는 이같은 물량 부담에도 불구,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대비 4.31% 급등, 5만9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는 개장전 시간외 거래로 37만주가 기타법인에서 외국인과 기관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반면 에이디피는 5.36% 급락하며 3만2천원대까지 주가가 밀렸고, 이노와이어도2% 이상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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