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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저 美금리 더 떨어질 수도”

사상 최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의 각종 금리가 조만간 상승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국채 추가 매입 등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장금리는 더욱 내려갈 소지가 있다고 9일 전망했다.

이 신문은 하락하는 금리가 앞으로 몇 년간은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 확실하다면서 이처럼 금리를 떨어뜨리는 주범은 연준이 아니라 채권시장이라고 지적했다.



경기의 부진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을 주로 매입하면서 채권가격은 올라가고 금리는 떨어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6일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장중 0.5% 밑으로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를 기록했고 30년 만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도 4.5%선이 무너지면서 역시 사상 최저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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