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선양에 조선족축구단 창설
입력2004-11-17 21:36:24
수정
2004.11.17 21:36:24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 최근 루이사(露莎) 조선족축구단이 창설됐다.
17일 동포신문인 료녕조선문보에 따르면 축구단은 지난 13일 발족됐으며 첫 경기로 선양철도학교에서 시 공안국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축구단은 선양 루이사 컨설팅 무역회사(대표 박훈)와 해피삼락건 의료기계유한회사(대표 장일룡)가 공동 출자해 창설했으며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 3성 지역에서 25명의 조선족 선수를 선발했다. 감독과 코치에는 조선족 김동길씨와 김병국씨를 영입했다.
공동 단장인 박 대표는 “축구를 통해 조선족 기업과 한국기업 나아가 중국 정부부처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축구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