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로화 연말쯤 대달러 환율 1대1 수준"
입력2002-06-09 00:00:00
수정
2002.06.09 00:00:00
獨 IFO 소장 전망유로화의 강세가 이어져 올해 말에는 대(對) 달러화 환율이 1대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 Ifo의 한스 베르너 신 소장은 최근 AFP통신의 금융뉴스 전문 자회사 AFX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전망하면서 유로권 12개국의 펀더멘털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로권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큰 만큼 유로화의 강세는 결국 역내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신 소장은 지적했다.
유로권의 올해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회복세로 돌아설 듯 하나 유가 및 환율 움직임에 따라 주춤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내다봤다.
/뮌헨=연합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