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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TV, 61회 칸영화제 맞아 역대 수상작 선봬

메가TV는 제61회 칸영화제 개막을 맞아 영화제 기간인 14∼25일 역대 수상작을 상영하는 ‘메가TV 깐느영화제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집관에 초청된 작품은 황금종려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특별상 등을 차지한 17편. 지난해 영화제에서 10대 스케이트보더 소년의 성장을 그려 특별상을 수상한 ‘파라노이드 파크’를 비롯해 황금종려상 후보에 7차례나 올랐다가 마침내 제59회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켄 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과 12세때 버림받은 4남매의 장남역으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기라 유야의 ‘아무도 모른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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