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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엄브렐러펀드

엄브렐러펀드는 투자자금을 시장상황과 고객의 투자목적, 특성에 따라 주식형, 채권형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펀드를 말하며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중간성격을 갖고 있다. 다시말해 주식투자를 하다 증시가 조정을 받을 경우 MMF, 채권등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는 선진국형 상품이다.이 펀드는 기존의 하이일드펀드보다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어 고수익이 기대되지만 은행과 투신사등이 보유하고 있는 투기등급의 부실채권을 모아 이를 담보로 발행한 후순위채권에 주로 투자해 다소 위험도 있다. 투신업계는 후순위채권 만기가 통상 5년인데 펀드가입후 1년이 지날 경우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환매를 해주고 이를 고유계정에서 떠안을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엄브렐러펀드는 기존 펀드와 달리 해지때가 아닌 가입시 수수료를 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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