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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사업'박차 가해
입력2011-10-12 14:51:49
수정
2011.10.12 14:51:49
윤종열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한‘드림스타트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빈곤 밀집지역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오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사업 협력기관 대표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사업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상호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역할 모색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병원 등 13개 기관 협약에 이어 2차로 어린이재단, 복지기관 등 11개 기관이 추가적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청소년지원센터 1층에 107㎡ 규모의 드림스타트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중심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전인적인 발달 및 성장을 위한 민·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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