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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메이저·시멘트 사장에 이영운씨


동양그룹은 29일 동양메이저ㆍ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운 동양메이저/건설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2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인사내용 37면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그룹 현재현 회장의 장녀인 현정담(33) 동양매직 상무보는 상무로 한단계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신임 이 사장은 지난 2003년 동양레저 상무, 2006년 동양레저 대표이사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 동양메이저/건설 부사장을 지냈다. 동양그룹은 “이번 인사는 비금융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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