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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직원역 ATM 나왔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동전수납 기능까지 처리하며 사실상 ‘창구직원’ 역할을 수행한다. 28일 우리은행은 지폐는 물론 동전까지 입출금이 가능하고 동전과 지폐를서로 교환할 수 있는 ‘동전ㆍ지폐교환 겸용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청량리 등 8개 지점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 ATM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동전을 입출금할 수 있고 동전을 지폐로도 교환할 수 있다. 동전 자동분류 기능도 있어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1,200개까지 한꺼번에 투입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청량리ㆍ부평ㆍ하안동ㆍ청구역ㆍ창신동ㆍ가락중앙ㆍ탄현 등 8개 지점에 이어 연말까지 전국 50여개 지점에 신형 ATM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ATM은 기존 1만원권ㆍ수표에 그치던 입출금 업무를 넘어서 창구직원에 버금가는 역할을 해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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