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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서 '담배 추방'

캠퍼스서 '담배 추방'인제大, 금연구역 지정 경남 김해시 어방동에 있는 인제대학이 캠퍼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담배를 끊읍시다」라는 홍보판을 캠퍼스 곳곳에 설치해 금연캠페인을 벌여온 이 학교는 이번 2학기부터는 아예 9개동의 학교건물을 비롯해 전캠퍼스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담배를 학교 밖으로 추방했다. 학교측은 그나마 학교 한 모퉁이에 마련돼 있던 흡연구역마저 완전 철폐해 일부 애연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지만 대다수 교수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담배연기를 몰아내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김명준 인제대 기획홍보실 과장은 『노 스모킹(NO SMOKING) 캠퍼스운동은 친환경적 캠퍼스 조성목적도 있지만 흡연의 폐해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캠퍼스의 금연지구 지정에 이어 교수·교직원·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기자KSKIM@SED.CO.KR 입력시간 2000/09/06 18:4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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